다저스는 2일(이하 현지시간) 류현진을 4월 28일자로 소급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하고 출전 선수 명단에서 뺐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왼쪽 어깨에 염증이 생겼다고 발표했다.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상태가 심각한 것은 아니나 구단 주치의가 쉬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현지 언론에 전했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부상자 명단 등재와 함께 불펜 투수 호세 도밍게스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 앨버커키에서 불러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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