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지난 2일 안산 단원구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안산 정부 합동 분향소에는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전국 각지에 설치된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이 90만여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장례지원단은 지난 2일까지 전국 조문객 수가 89만7114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전국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는 총 116곳이다. 현재 합동분향소에는 희생자 194명의 위패가 안치돼 있다. 학생 166명, 교원 4명, 일반인 24명이다. 관련기사서울 광진구, 전국적 애도 분위기 동참…건대입구 근처에 합동분향소 설치·운영글린 데이비스 대표, 세월호 침몰 희생자 분양소 조문 #세월호 #조문객 #추모 #희생자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