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좌익수로 선발출전해 0-2로 뒤진 6회초 추격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LA 에인절스 선발 헥터 산티아고와 맞선 추신수는 초구인 146㎞짜리 싱커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이전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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