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은 3일 "세월호 구조·인양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언딘 측이 희생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 세월호 인양에 6개월 가량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정부와 언딘 측은 조가 우선이기 때문에 인양을 논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밝혔다.
또 언딘 측은 또 그 동안 여러 언론에서 제기한 언딘 관련 문제는 음해라며 일부 언론사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언딘측이 공을 가로챘다라는 요지의 인터뷰를 한 민간잠수사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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