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8일째인 3일 실종자 2명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되면서 사망자가 230명으로 늘었다. 오후 2시 현재 실종자는 72명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정오께 4층 선수와 3층 중앙 로비 부근에서 여성 시신 2구를 수습했다. 수습된 시신 중 1명은 인모(59)씨, 또 다른 여성은 일반인으로 추정됐다. 구조팀은 물살 흐름 등을 고려, 정조시간 전후로 잠수사들을 투입하고 있지만 수색시간을 최대한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한국 아꼈던 프란치스코 교황…세월호 유족·위안부 피해자 등 보듬어 세월호 참사 11주기 #사망자 명단 #세월호 #세월호 침몰 #시신 수습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