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전북의 천적 됐다…K리그 클래식 4위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수원이 전북의 '천적'이 됐다.

수원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전북과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4분에 터진 고차원의 결승골 덕이다.

수원은 최근 전북전 4승 2무로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했다.

수원은 후반 4분 고차원의 개인기로 골을 뽑아냈다. 골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윌킨슨을 가볍게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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