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탈모증’ 환자 매년 4.8% ↑... 30~40대 남성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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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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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남성 탈모증 환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탈모증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약 18만명에서 2013년 21만명으로 5년간 약 3만명(15.3%)이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3.6%로 나타났다.

총진료비는 2009년 122억원에서 2013년 180억원으로 5년간 약 58억원(47.1%)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이 10.1%였다.

남성의 연평균 증가율은 4.8%, 여성은 2.3%로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51.1%~53.6%, 여성은 46.4%~48.9%로 남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구간이 24.6%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 22.7%, 20대 19.3% 로 뒤를 이었고 30~40대가 전체 진료인원 중 47.3%로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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