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모델농가 육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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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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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8일부터 9월하순까지…농업경영체 100명 선발 교육실시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가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 100명을 선발해 오는 8일부터 9월 하순까지 총 40회 145시간을 목표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자율경영 역량을 갖춘 농업인 확산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농업관련 교육을 신청한 260명을 대상으로 경영진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본교육과 심화 및 후속교육으로 편성해 진행되며 기본교육과정은 농업경영에 대한 표준진단표, 소득변화 및 만족도 조사 요령 등 교육을 실시한다.

또 심화 및 후속교육 과정은 농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농업경영개선 실천노트의 DB화 및 활용 방법 등 교육과 개별농가에 대한 정밀경영컨설팅으로 진정한 강소농이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가 포함된 경영개선 프로그램을 2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이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경영개선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강소농이 실질소득이 10%이상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품목 또는 관심 분야별로 강소농 자율학습단체도 구성·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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