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일베 피해자 기자 "신상털기 하면 법적 조치 할 것" 일간베스트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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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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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일베 일간베스트 [사진=이계덕 기자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일간베스트) 특집에 출연한 이계덕 기자가 트위터에 경고 글을 게재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일베(일간베스트)’와 ‘행게이’ 어디에나 있고 아무 데도 없다‘ 편에 출연한 인터넷뉴스신문고 이계덕 기자는 방송 전 트위터에 “미리 경고. SBS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편’ 곧 시작합니다. 만약 이를 바탕으로 인신공격 및 남의 사진을 거론해 신상털기 하는 경우 미리 법적 조치할 수 있음을 예고합니다. 방송은 방송대로 보시길 바랍니다”라고 썼다.

이날 이계덕 기자는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일간베스트) 특집에서 “일베 게시물이 유해하다는 기사를 썼다가 일베 회원들에게 집중 공격을 받았다”고 했다.

이계덕 기자는 “휴대폰 번호과 주소 등이 강제적으로 공개됐고 그의 휴대폰 번호는 일베 회원들에 의해 악의적인 용도로 사용되기 시작했다”면서 “이 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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