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월 비제조업 PMI 54.8

중국 비제조업 PMI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4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달(54.5)보다 소폭 상승한 54.8로 집계됐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3일 밝혔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넘으면 경기 확장을, 이에 못 미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4월의 서비스업지수는 53.4로 전월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했고 신규주문지수는 50.8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중간투입가격지수는 52.4로 0.4포인트 떨어졌다.

관영 신화통신은 이번 PMI 발표와 관련 "중국의 비제조업 경기의 회복세가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