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내 프리미엄 아트페어를 표방하는 제4회 'G-SEOUL 14'가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동대문'DDP(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DDP 알림터(Art Hall) 1, 2 에서 펼치는 이번 전시에는 갤러리현대등 국내외 19곳 화랑이 참여, 회화 조각 500여점을 전시판매한다.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국 미술시장을 이끌어온 갤러리들의 '본전시'와 갤러리스트들이 주목하는 작가들을 소개하는 '솔로쇼'를 선보인다. 국내 내로라하는 화랑들이 어느 작가를 지원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이 아트페어는 대중화보다는 고급화 전략이 특징.
행사기간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소더비 인스티튜트와 공동으로 '아트 톡'시간을 진행한다.
세계 주요 지역과 국내의 법제도 현황을 비교하는 장도 마련했다.
해외 쪽은 소더비 인스티튜트의 사라 콘리 오덴커크 교수가 강의한다. 국내 미술법 관련 강의는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초청한 김형진 변호사가 맡았다. 하나은행 후원이다. 관람료 성인 1만원, 학생 8000원.1544-1555
◆참여갤러리=313 아트 프로젝트 (서울 ) / 갤러리 바톤 (서울 ) / 갤러리 신라 (대구 ) / 갤러리 엠(서울 ) / 갤러리 현대 (서울 )국제 갤러리 (서울 ) / 리안 갤러리 (서울 , 대구 ) / 선 컨템포러리 (서울 ) / 선 화랑 (서울 ) / 에드워드 멜링그 갤러리 (홍콩 )조현화랑 (서울 , 부산 ) / 카이스 갤러리 (서울 ) / 하다 컨템포러리 (런던 ) / 학고재 갤러리 (서울 , 상하이 )가나 아트 (서울 , 부산 ) / 갤러리 갤러리 갤러리 구(서울 ) / 갤러리 비케이 (서울 ) / 갤러리 플래닛 (서울 ) / 박여숙 화랑 (서울 , 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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