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브라투세크 총리는 집권당 대표 경선에서수도 류블랴나의 조란 얀코비치 시장에서 진 후 총리직을 사임했다.
그는 사임한 후 내달 조기 총선을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회는 조기 총선을 실시할지 새 정부를 구성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브라투세크 총리는 공공비용 지출 감소와 함께 유럽연합(EU) 구제금융을 면하기 위해 부실 은행 회생에 나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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