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채권형 펀드 1년만에 순유입 전환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아시아 전역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에 1년 만에 투자 자금이 순유입됐다.

5일 동부증권이 이머징포트폴리오펀드리서치(EPFR)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24일∼30일 아시아(일본 제외) 전역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에 20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이 펀드가 순유입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5월 16일∼22일 8900만 달러가 순유입된 이후 처음이다. 이 펀드가 순유입으로 전환하기 이전 11개월 동안 순유출액은 모두 57억3400만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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