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지는 지하 162km로 깊고 지진 규모는 M 6.0으로 추정된다. 이 지진에 따른 쓰나미는 없없으며 큰 피해는 없었으나 수도권에서 1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또 기상청은 "수일간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환기했다.
도쿄시내에서 진도 5.0의 지진이 관측된 것은 2011년 3월11일 동일본 대지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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