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바이러스 감염자 곧 퇴원 예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06 04: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중동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신종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곧 퇴원할 예정이라고 미국 보건당국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보건당국은 미국에서 발생한 첫 신종 바이러스 감염자가 곧 인디아나 병원에서 퇴원할 예정이며 집으로 돌아가 격리된 생활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남성은 지난 달 의료관련 출장차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다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바이러스에 감염돼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 증세로 지난 달 28일 병원에 입원했다.

인디애나 주보건당국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감염된 이 남성이 접촉했던 다른 사람들에게서는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