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번주에도 재개될 예정인 미일 실무자협의에서 타협안에 대해 조율에 들어가지만 수입이 급증했을 경우 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의 도입이 초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제까지 미일협의에서 일본측은 쇠고기에 대해 호주와의 경제동반자협정(EPA)에서 체결된 수입 관세 20% 전후, 돼지고기에 대해서는 싼 돼지고시일 수록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차액관세제도'의 유지를 주장해왔다.
한편 미국측은 원칙적으로 쇠고기의 무관세와 차액관세제도의 철폐를 요구하며 대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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