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성금은 ‘청(천)․산(곡)에 살어리랏다’란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쓰인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서 지역아동센터 지원, 홀몸노인 지원사업 발굴 및 운영, 경로당 여가문화지원, 장애인 여행지원 등을 한다.
한국지엠노조 정종환 지부장은 “회사측과 임금협상과정에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연대기금을 확보하였다”면서 “청천동․산곡동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사업에 우선 쓰게 됐다”고 말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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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2011년부터 사회안전망사업지원, 저소득대학생 장학금지원 등 1억6,500만원 상당을 부평구에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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