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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는 안정적인 쌀생산 지원을 위해 벼 육묘장 설치지원과 항공방제실시 등에 올해 1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고, 쌀 생산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17억 원을 들여, 717농가 637ha의 친환경농업으로 생산된 농산물을 학교급식과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첫 모내기가 지난달 28일 양감면 신왕리 지상진(55세)씨 농가에서 실시됐는데, 품종은 밥맛이 좋은 진부벼로 8월 20일경에 수확해 추석 이전에 출하돼 소비자의 밥상에 오르게 된다.
시 농정과는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계획면적 15,240㏊의 논에 본격적인 모내기를 실시해 5월중 완료할 예정인데, 봄철 가뭄에 대비해 양수 장비 정비와 농업용 관정에 대한 점검을 모두 마쳤다.
또한,안전한 육묘를 위해 관내 30여개의 육묘장 못자리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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