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현대백화점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오는 11일까지 천호점에서 '타요와 함께하는' 대중교통 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한 달간 인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인 타요·로기·라니·가니가 그려진 버스가 운행을 시작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은 천호점 옥외주차장에 타요 버스를 전시하고 방문 고객 누구나 탑승 및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8일까지 오전 11시~오후 6시 가니 버스를 운행한다. 운행 구간은 천호점 정문, 암사유적지, 천호대교를 경유하는 약 4㎞ 구간이다. 관련기사충남도, 3월엔 서산 천수만에서 자전거 타요!뽀로로·타요·또봇·로보카폴리 등 한국 대표 캐릭터 '짝퉁' 활개 박근호 현대백화점 천호점 판매기획팀장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타요버스를 계기로 교통 안전 공익 캠페인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CSR 기금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며 "연휴를 맞아 가족단위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안전 요원 및 직원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꼬마버스 #타요 #현대백화점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