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소원옥 예비후보(사진)가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7선거구 공식 후보로 결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 2) 경선과 관련, 지난 5일 오후 6시까지 경선후보 등록 공고를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하지만 경선 후보였던 김영심 예비후보가 등록을 하지 않으면서 도당은 이날 소 예비후보를 도당의 공식 후보로 결정했다.
한편 경선이 치러지는 제8선거구(화북)와 제11선거구(연동을)의 경선결과는 오는 7일 오후 2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제8선거구 예비후보에는 고경남, 김철헌, 홍기철 후보를 대상으로 권리당원 100% ARS투표로, 제11선거구는 김철웅, 강철남 후보에 대해 100% 일반국민여론조사로 진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