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잔류 추정 격실 64개 모두 개방…10일까지 확인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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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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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세월호 실종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 격실 64개가 모두 개방됐다.

6일 민ㆍ관ㆍ군 합동 구조팀은 세월호에 실종자가 잔류해 있을 것으로 추정되던 격실을 모두 개방했으며, 10일까지 확인 수색하기로 했다.

이날 민간잠수사 1명이 사망한 가운데,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현장 안전 조치를 강화한 뒤 수색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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