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극 시청률 경쟁에서 1위 8.9%로 상쾌한 스타트를 끊은 '트라이앵글' 중반부에 흘러나온 OST가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에일리는 '트라이앵글'의 첫 번째 OST '머리를 하고'에 참여, 애절하고 감성 짙은 보이스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기타의 선율로 시작되는 OST '머리를 하고'는 장동수(이범수)와 황신혜(오연수)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배우 노영학, 김소현의 첫 만남에서 흘러나왔다. 또 허영달(김재중)과 오정희(백진희)의 로맨스와 장동수, 허영달 형제의 첫 만남을 예고한 1부 엔딩장면에도 삽입돼 멋진 마무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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