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위안위안, 남친 자오요우팅 광고촬영장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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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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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위안위안과 자오요우팅. [사진=시나닷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미녀스타 가오위안위안(高圓圓)이 며칠 전 남자친구 자오요우팅(趙又廷) 광고촬영장을 깜짝 방문하며 남자친구에게 뜻밖의 기쁨을 선사했다.

중국 포털 소후위러(搜狐娱樂) 6일 보도에 따르면 자오요우팅은 최근 상하이에서 며칠간 모 스포츠 브랜드 광고를 찍느라 바빴는데 여자친구 가오위안위안의 깜짝 방문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함박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날 나시티에 츄리닝 바지를 입고서 촬영에 임한 자오요우팅은 멋진 근육을 선사하며 현장에서 구경 중이던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었다.

그러나 여자친구 가오위안위안의 등장으로 현장이 일순간 술렁이며 많은 여성팬들이 이들 커플의 다정한 모습만 멀리서 지켜보며 부러운 마음만 달래야 했다.

가오위안위안은 남자친구가 미리 준비한 캠핑카를 타고 촬영장을 방문해 차창 너머로 고군분투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남친의 모습을 다정하게 지켜봤다.

한편 자오요우팅은 틈이 나는 대로 캠핑카로 달려가 차 안에서 가오위안위안과 달콤한 데이트를 잠시나마 즐기기도 했다.

가오위안위안은 촬영을 마칠 때까지 차 안을 떠나지 않고 촬영장을 지켰으며 다음 날 밤에 다시 촬영을 개시했을 때에도 여전히 촬영장 주변에 차를 주차해 놓고 자오요우팅을 기다렸다.

소식에 따르면 자오요우팅은 광고 촬영을 모두 마치자마자 여자친구가 있는 캠핑카로 급히 달려갔으며 가오위안위안은 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매우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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