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포근한 날씨 등으로 채소값 폭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지난 겨울철 포근한 날씨와 재배면적 증가 등의 영향으로 주요 채소 생산량이 크게 늘어난 데다, 올해 햇물량 출하까지 겹치며 채소값이 폭락했다.

지난 2일 현재 가락시장 기준 배추(10kg/특) 평균 도매가는 3646원으로 지난해동기의 8601원에 비해 57.6% 하락했다.

양배추(8kg/특) 도매가도 8238원에서 63.4% 떨어진 3018원을 나타냈고, 무(18kg/특) 도매가도 40% 내린 8991원에 거래되고 있다.

당근(20kg/상)과 양파(1kg/특) 도매가는 각각 3만2573원과 684원으로 43.4%와 68.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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