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는 6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서 "애프터스쿨의 입학 및 졸업 시스템을 데뷔하고 나서 알았다. 유이가 입학하면서 '아 우리가 이런 콘셉트였구나'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가희는 "(이런 시스템에서) 안타까운 것은 원래 꾸준히 멤버로 있었는데 새로 들어온 친구들만 유명해지니까 그렇지 못한 친구들이 안타깝다"고 했다.
이어 "새로 들어오는 멤버 자체가 '우리끼리 죽을 때까지 하는 거야'라는 간절함은 없더라. 대신 장점은 있다. 내가 아줌마가 되고 아이를 낳아도 TV에 애프터스쿨이라는 그룹이 있을 것 같다. 그런 것이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가희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2012년 6월 애프터스쿨에서 졸업하고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