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국산 스마트폰 케이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 100만개를 달성했다.
슈피겐SGP는 아이폰5s용 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EX’가 전 세계 10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슈피겐SGP의 아이폰5s용 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EX’는 실리콘케이스에 하드프레임을 감싸는 이중구조의 범퍼케이스로 충격흡수에 적합한 설계를 적용한 제품이다.
특히 아이폰 사용자들의 특성 상 기기를 덮는 것 보다 본연의 디자인과 색상을 그대로 살려주는 제품을 선호하고 사용이 편리한 슬림한 사이즈와 14종의 다양한 색상, 전후면 액정보호필름까지 갖추고 있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지영 슈피겐SGP 마케팅 팀장은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로서 우수한 기기 보호기능과 더불어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를 갖춘 제품을 선보여 전 세계 스마트폰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노력했다” 며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치를 담아내고 만족할 만한 기능과 디자인의 제품 개발에 힘써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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