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동안 180만명이 현빈 주연 ‘역린’ 봤다…‘표적’도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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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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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역린' '표적'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그동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등 외화가 강세였던 한국 영화시장에서 국내 작품들이 힘을 내고 있다.

특히 해병대 만기전역 후 스크린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현빈 주연의 ‘역린’은 어린이날, 석가탄신일이 포함된 황금연휴 동안 180여만 명이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역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총 180만 8100여 명의 관객이 선택했다. 누적관객 수는 246만 1600여 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지 일주일 만의 성과다.

2위는 ‘거미맨’으로 136만 5700여 명을 끌어들였다. 누적관객 수는 353만 1400여 명.

류승룡, 이진욱, 김성령, 조여정, 조은지, 유준상, 진구 주연의 ‘표적’이 108만 7100여 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개봉 이후 총 135만 4500여 명이 관람했다.

어린이날이 낀 연휴답게 4위와 5위는 애니메이션이 차지했다. 류승룡과 소녀시대 써니, 임시완 등이 목소리 연기를 한 ‘리오2’와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가 각각 49만 2500여 명(누적관객 수 54만 2600여 명), 15만 5700여 명(누적관객 수 31만 5000여 명)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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