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 4월 중 화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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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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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4월 중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결과 전년대비18.5%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천안 동남 소방서에 따르면 4월 중 발생된 총 화재건수는 22건으로 전년 대비 27건보다 5(18.5%)건 감소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피해액은 3천 여 만원으로 나타났다.

화재장소로는 임야 7건(31.8%), 비주거 6건(27.3%), 차량 4건(18.1%), 주거 3건(13.6%), 기타 2건(9.1%)순으로 발생, 전년과 대비해 임야 3건, 차량 2건, 기타 1건이 증가했고, 비주거 7건, 주거 4건이 감소했다.

발화요인별로는 부주의가 10건(45.4%)으로 높은 발생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전기적 요인 6건(27.3%), 기계적 요인 3건(13.6%), 미상 2건(9.1%), 방화의심이 1건(4.5%) 순으로 발생했다.

금년도 4월 중 재산피해액은 3천 여 만원으로 전년 동기 2억 9백 여 만원 대비 1억 7천 9백 여 만원이 감소했으며, 발화요인별 피해액은 기계적 요인 2천만원(66.7%), 전기적 요인 5백만원(16.7%), 부주의 4백만원(13.3%), 미상 1백만원(3.3%) 순이다.

강윤규 현장대응과장은 “지난 한달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0%에 달하고 있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평소 담배꽁초, 음식물 가열, 불씨,불꽃,화원 방치에 관심을 기울여서 화재요인이 될 수 있는 것을 사전에 제거하는 습관을 길러야 안전을 기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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