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고봉 기자=중국 옌타이시 올해 1분기 무역액이 113.8억 달러를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옌타이시 상무국 자료에 따르면 옌타이시의 지난 1분기 무역액은 동기대비 21% 증가한 113.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그 중 수출액은 63.8억 달러, 수입액은 50억 달러로 각각 16%, 28.1% 증가했다.
특히 수출품목 중 컴퓨터, 선박, 비료는 전체 수출액의 17.6%를 차지했고, 무역액이 동기대비 1억 달러를 초과한 기업은 5개사였다. 푸스캉의 무역액은 동기대비 7억2천만 달러 증가했다.
옌타이시에서 지난 1분기 허가된 해외기업 투자프로젝트는 10개, 재투자 확장프로젝트는 4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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