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6·4 지방선거 인천시장 가상대결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누가 되더라도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송영길 현 시장과의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중앙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5일 인천지역 유권자 800명(집전화 400명, 휴대전화 DB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소속인 안상수 전 시장과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모두 송 시장과 오차범위 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안 전 시장과 송 시장의 대결에선 37.6%대 35.5%, 유 전 장관과 송 시장의 대결에선 38%대 34.8%로 나타난 것.
중앙일보가 지난 3월 실시했던 1차 조사 당시엔 송 시장이 두 후보보다 10%p가량 앞선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번 조사에선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다.
새누리당 내 후보 지지율은 유 전 장관 37.6%, 안 전 시장 25.3%로 나타났다.
인천시민의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6.7%, 새정치연합 21.8%였고, 승리 희망 정당 역시 ‘여당이 승리해야 한다’는 응답(47.2%)이 ‘야당이 승리해야 한다’는 응답(37.2%)보다 높았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의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5%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7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중앙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5일 인천지역 유권자 800명(집전화 400명, 휴대전화 DB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소속인 안상수 전 시장과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모두 송 시장과 오차범위 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안 전 시장과 송 시장의 대결에선 37.6%대 35.5%, 유 전 장관과 송 시장의 대결에선 38%대 34.8%로 나타난 것.
중앙일보가 지난 3월 실시했던 1차 조사 당시엔 송 시장이 두 후보보다 10%p가량 앞선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번 조사에선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다.
인천시민의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6.7%, 새정치연합 21.8%였고, 승리 희망 정당 역시 ‘여당이 승리해야 한다’는 응답(47.2%)이 ‘야당이 승리해야 한다’는 응답(37.2%)보다 높았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의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5%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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