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재원 월간 4할타자상, LG 류제국 탈삼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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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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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사진출처=한국야구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SK 와이번스 이재원과 LG 트윈스 류제국이 각각 4월 월간 ‘4할타자상’과 ‘탈삼진상’을 수상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2014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한국 야쿠르트가 후원하는 천연원료 비타민 Vfood 월간 4할 타자상과 Dr.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상 첫 수상자로 이재원과 류제국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재원은 4월 한 달 동안 타율 0.463을 기록했고 류제국은 같은 기간 32개의 삼진을 빼앗았다.

이재원은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 한편 소속팀 SK는 400만원 상당의 Vfood 비타민 제품을 지원 받는다. 류제국은 상금 200만원을 수령하고 소속팀 LG는 200만원 상당의 쿠퍼스 프리미엄을 제공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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