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금융업체 골드만삭스는 러시아 부동산업체 'O1프로퍼티스(O1Properties)'에 대해 발행 주식의 6%에 해당하는 1억달러를 출자했다고 모스크바 타임즈가 보도했다. 러시아 부동산업체 O1은 모스크바의 오피스빌딩에 투자해 임대수입으로 이득을 취하는 회사다. 골드만삭스의 출자금은 부채 삭감과 건물 구입에 사용될 전망이다. 우크라이나 정세의 악화로 러시아내 외국 자본의 유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골드만삭스의 러시아투자는 금융업계 관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관련기사충돌 잇달아 사망자 늘어... 내전으로 확대 조짐 우크라이나, 스파이 혐의로 러시아 무관을 추방 #골드만삭스 #모스크바 #우크라이나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