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수사대' 이순재 "전지현과 호흡? 할아버지와 손자일 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07 15: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꽃할배 수사대' 이순재 전지현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이순재가 전지현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속내를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중구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tvN 새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극본 문선희·연출 김진영)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순재, 장광, 변희봉, 김희철, 이초희, 박은지가 참석했다.

이날 이순재는 최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잇는 전지현에 대해 "잘 하더라. 맹활약이 보기 좋다"고 칭찬했다.

이어 "전지현과 내가 같이 해봤자 할아버지와 손자 사이일 뿐이다. 최근에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무르익은 원숙한 연기를 하고 있더라. 보기 좋다"고 덧붙였다.

이순재는 '꽃할배 수사대'에서 뛰어난 기억력과 사건해결능력을 갖춘 엘리트 형사 이준혁 역을 맡았다. 아이큐 150이 넘는 멘사 회원으로 날카로운 추리를 펼치며 사건마다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는 캐릭터다.

'꽃할배 수사대'는 하루 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드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춘누아르 드라마. '꽃보다 할배-스페인편' 후속으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