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장동건 김민희 주연의 영화 '우는남자' 예고편이 공개됐다.
7일 공개된 우는남자 예고편에서는 아찔한 총격신을 예고하는 한 발의 총성소리로 시작한다.
이후 나타난 장동건은 강렬한 눈빛을 뿜어내며 킬러 곤 역으로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또한 김민희는 가족이 잃은 슬픔과 자신에게 드리워진 죽음의 그림자로 두려워하는 모경 역을 맡아 감성연기를 잘 표현해냈다.
특히 영화 '아저씨'의 차기작답게 숨막히게 하는 총격신과 액션신을 1분20초만에 표현해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정범 감독의 '우는남자'는 6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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