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참사 22일째 사망자 269명, 실종자 33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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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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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침몰 여객선 세월호 참사 22일째인 7일 정오 기준 사망자가 269명으로 집계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이날 정조시간인 오전 7시 30분부터 6구의 시신을 추가 수습해 사망자는 모두 269명으로 늘어났다. 실종자는 33명으로 줄었다.

반면 구조자는 지난 16일 선박이 전남 진도 해상에 가라앉는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에서 탈출한 174명이 전부다. 사고 직후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한편 세월호 사고로 목숨을 잃은 단원고교 학생과 일반 탑승객 등 220여명의 영정사진이 안치된 안산 화랑유원지 정부 합동분향소에는 이날까지 25만7000여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

기존의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설치됐던 임시분향소까지 합치면 조문객은 43만7000만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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