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볼 수 있다 '군도', 7월 23일 하정우 카리스마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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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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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하정우 강동원 [사진=영화 '군도' 예고편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드디어 하정우가 7월 23일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로 돌아온다.

7일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측은 '군도' 개봉일을 7월 23일로 확정하고 1차 예고편과 10인 12색 캐릭터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했다.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활극 '군도'는 '범죄와의 전쟁'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 강동원의 만남,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등 최강 앙상블 캐스팅으로 2014년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민머리에 쌍칼을 들고 다니는 의적단 두목 돌무치 역을 맡은 하정우는 강동원과는 다른 카리스마를 폭발시켜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삐뚤어진 세상을 바로잡는 활극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1차 예고편과 백성의 적 조윤 강동원 그리고 그에 맞서는 쌍칼 도치 하정우를 필두로 한 의적인 군도의 10인 12색 캐릭터 포스터가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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