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삼광글라스의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과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가 '2014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
글라스락은 업계 최초 8년 연속, 셰프토프는 출시 이후 국내 쿡웨어 최초의 3년 연속 인증이다.
글라스락은 원재료가 규사와 소다회 등 천연 무기 화합물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제품 제조 과정에 일체의 첨가제를 넣지 않는 점, 생산 공장 내 용해로의 에너지 사용량을 현저히 줄여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킨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셰프토프 역시 코팅 시 친환경 무기물 소재를 사용해 중금속이 없고,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했다.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은 물론, 환경과 사회까지 배려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다양한 친환경 제품 개발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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