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 홍일점인 윤지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군도에서 명궁 마향 역을 맡은 윤지혜는 안정된 연기와 개성있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7일 공개된 영화 '군도' 예고편에서 윤지혜는 의적단 군도의 두목인 돌무치(하정우)의 옆에서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윤지혜는 1998년 '여고괴담'으로 데뷔했으며, '청춘' '예의없는 것들' '채식주의자' 등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아일랜드' '케세라세라' '유령' 등 드라마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7월 23일 개봉하는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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