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새로운 주거급여(주택바우처) 시범사업 대상지역을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내 주거급여를 개편, 소득,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층에 주거비를 지급하는 제도다. 군은 시범사업기간 동안 기존 대상가구 448가구에 월 6~7만원 이상 늘어난 급여를 지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주거급여는 오는 10월 본격 시행 예정이다. 관련기사양평군, 올해 10대 뉴스 선정…'1위는 양평도서관 개관'양평군, "양평 빛낸 10대 뉴스 뽑아주세요" 한명현 군 주민복지실장은 "시범사업 선정으로 증액된 주거급여를 지급해 기초생활보장 가구가 임차료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보다 증가된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범사업 #양평군 #주거급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