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패리스 힐튼, 희생자 애도 "한국에 기도ㆍ사랑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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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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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세월호 애도 [사진 출처=패리스 힐튼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힐튼호텔 상속녀이자 배우인 패리스 힐튼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사람들을 애도했다.

7일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 기도와 사랑을 보낸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가족과 친구들을 돕는 일은 지금 매우 중요하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침몰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269명이 숨지고 172명이 구조됐다. 35명은 실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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