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내 문정원과의 사기 결혼 폭로하자… 네티즌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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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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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아내 문정원 [사진 제공=랑콤]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에게 사기 결혼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네티즌들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휘재 아내 문정원, 왜 거짓말한 거야?", "이휘재 아내 문정원, 사는 집 속여야 할 이유라도 있었나", "이휘재 아내 문정원, 진실은 무엇일까?", "나이는 이해할 수 있다", "이휘재 아내 문정원, 얼굴은 정말 예뻐" 등 이휘재를 속인 이유가 궁금하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6일 방송된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에서 이휘재는 "나도 아내와 8살 차이가 난다. 하지만 나는 1972년 12월생이라 늦은 72년생이고, 아내는 1980년생이지만 빠른 80년생이라서 따지고 보면 6살 차이다. 내가 아내의 나이에 속아서 결혼했으면 이 결혼은 사기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출연진은 "그게 무슨 사기냐"며 이휘재를 비난했고, 이휘재는 "아내를 만날 당시 자신은 강남구 수서동에 산다고 했지만, 알고 보니 용인 수지에 살고 있었다"며 명백한 사기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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