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은 지 5년 이상 된 20세대 이상 35개 공동주택 단지에 시설 보조금 9억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단지 내 도로 및 가로등 보수, 어린이 놀이터 보수, CCTV 설치 등이다.

총 사업비의 50% 이내로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공동주택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2005년부터 9년간 총 239개 단지에 48억여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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