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4월 서비스업 경기 둔화 소식의 영향으로 7일 중국 증시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7.95포인트(0.89%) 하락한 2010.08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기술주와 건설 등 개발 사업 관련 주들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77.19포인트(1.06%) 떨어진 7234.69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상하이종합지수가 575억5800만 위안, 선전성분지수가 753.84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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