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서울 지하철 2호선 추돌 사고 관련 당시 신호체계의 오류를 처음 확인한 서울메트로 신호팀 직원과 신호관리소장이 7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신호팀 직원은 사고 당일인 2일 새벽 1시쯤 신호체계 오류를 처음 확인하고 오전 9시쯤 퇴근하면서 오류 사실을 관리소장 등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고가 정확하게 이뤄졌는지 실제 어느 선까지 보고됐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강제력 없는 매뉴얼...제2·제3의 삼풍백화점 시간문제 #2호선 #서울메트로 #지하철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