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 남부내륙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남부내륙철도(김천~의령~거제)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발전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7일 오후 2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경남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송봉호 의령군수 권한대행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남부내륙철도의 위상정립 및 사업 추진전략’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김경환 경상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연규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강승필 서울대 교수, 황인식 한가람이엔지 박사, 김진수 서부경남발전협의회장이 토론을 펼쳤다.

남부내륙철도는 정부에서 지난 2011년도 10년간의 중장기 계획으로 수립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후반기(2016년~2020년) 착수예정으로 돼 있는 것을 의령 합천군과 경북지역 노선통과 자치단체 등이 힘을 합쳐 전반기(2011년~2015년)에 조기 착수토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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