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구단 최다안타·홈런·득점 '신기록' 넥센에 24-5 강우콜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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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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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넥센에 강우 콜드 승 [사진출처=KBS N SPORTS 방송영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막내' NC 다이노스가 창단 후 한 경기 최다 안타·홈런·득점 모두 경신하며 넥센 히어로즈에 강우콜드승을 거두고 선두를 탈환했다.

NC는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타선이 홈런 6방을 포함해 21안타를 몰아치며 넥센 마운드를 맹폭, 24-5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NC 타선은 무섭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이날 NC가 올린 점수는 구단 사상 최다 득점으로, 지난해 5월12일 잠실 두산전에서 기록한 종전 최다 득점 기록(17득점)을 훌쩍 넘어섰다. 구단 한 경기 최다 안타 기록(종전 19개)과 최다 홈런 기록(종전 3개)도 갈아치웠다.

NC 타선은 이날 쉴틈이 없없다. 박민우가 5타수 5안타 2타점 5득점으로 타이 기록을 세웠고, 중심타선에 배치된 나성범(4타수 3안타 4타점), 이호준(5타수 4안타 7타점)이 홈런 4방을 포함해 11타점의 활약을 보여줬다.

2~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종욱과 나성범, 이호준은 3회초 구단 최초로 세 타자 연속 홈런을 때려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5월 7일까지 NC의 성적은 6승1무18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성적은 19승 12패(승률 0.613) 무려 13승을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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