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봄꽃여행 야생화 및 다육식물 작품전시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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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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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평소 보기 힘든 ‘야생화’‧‘다육식물’ 300여점 선봬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가 8일 오전 11시 센터 농심관 3층 대청호실에서‘제6회 봄꽃여행 야생화 및 다육식물 작품전시회’개장식을 가졌다.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청원군 야생화연구회(회장 한현석) 주관해 우리 꽃의 소중함을 알리고 야생화의 보급 및 생활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전시회에는 평소 보기 힘든 석부작, 목부작 등 야생화 200여 점과 다육식물 100여 점이 전시돼 있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마음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안겨줬다.

특히 연구회원들로부터 자세한 작품설명도 듣고 그 중 맘에 드는 작품을 구입할 수 있어 우리 꽃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현석 회장은 “이번 작품 전시회는 매발톱, 앵초, 비비추, 산수국 등 다양한 야생화와 다육식물을 관람할 수 있어 우리 꽃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최고의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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