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에코맘 스쿨(Eco-Mom School)개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백은기)이 인천 청라 지역 주부를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녹색생활 습관과 지혜를 얻는 체험활동을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인 <에코맘 스쿨>를 마련하였다.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사소한 실천이 가족과 지구를 지킨다!’는 모토로 최근 환경이슈인 기후변화와 에너지,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주부 건강, 환경기초시설 바로 알기, 친환경 생산지 견학 등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향후 에코맘 수료자는 공단 환경지킴이로 위촉되어, 체험프로그램 강사 및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나눔 봉사 기회를 갖게 된다.

인천 서구 청라 지역 주부 만 참여 가능하며, 교육 기간은 1기 5.13~7.01, 2기 9.16~11.4까지 기수별 총 8회 이며, 교육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수업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홍보관 및 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자체강사와 환경 교육 전문 강사에 의해 이루어진다.

교육 신청은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http://www.eco-i.or.kr)의 알림마당 행사신청 코너에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