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주년'을 기념해 god(김태우, 데니안, 박준형, 손호영, 윤계상)가 8일 정오 '미운오리새끼'를 선보이며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한다.
'미운오리새끼'는 프로듀서상을 휩쓴 가요계 최고 히트메이커인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트렌드나 새로움보다는 god 특유의 감성적인 화법으로 그려낸 'god표 발라드' 곡이다.
상처를 입고 아파하는 자신의 모습을 길을 잃은 미운 오리 새끼에 비유한 가사가 슬픈 감성을 한껏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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