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냉장고, 유럽 7개국 소비자 정보지 평가 '1위'

삼성 2도어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유럽 7개국 소비자 평가 1위 달성

프랑스 대표 소비자 정보지 '크 슈아지르(Que Choisir)'가 평가 1위로 선정한 삼성 2도어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RB29FSJNDSA'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삼성전자 프리미엄 냉장고가 포르투갈·프랑스·영국에서 잇따라 호평받으며 유럽의 주요 소비자 정보지와 IT 매거진 평가 1위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사 2도어 상냉장·하냉동 냉장고가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네'와 프랑스 '크 슈아지르' 소비자 정보지 평가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 2도어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는 이전 △영국 '위치' △네덜란드 '컨슈멘텐본드 △이탈리아 '알트로 컨수모 △벨기에 '테스트 안쿱 △스페인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 등 총 유럽 7개국 소비자 정보지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르투갈 소비자 매거진인 '데코 프로테스테'는 지난 4월 말 시판되는 50개의 냉장고를 대상으로 △냉장·냉동 온도 안정성냉 △냉각·냉동 능력 △소음 및 진동 △냉장·냉동실 수납 등에 대해 평가해 삼성 2도어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RB29FSRNDSA', 'RB29FSRNDWW', 'RB31FSRNDWW'를 평가 1위부터 3위로 나란히 선정했다.

삼성 냉장고는 냉각·냉동 능력 등 성능과 관련된 6개의 세부 평가 항목에서 5점 만점을 획득해 50개 냉장고 중 평가점수 80점을 넘어 4위 이하의 냉장고들과 큰 점수 차를 보이며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대표 소비자 정보지인 '크 슈아지르'도 삼성전자 냉장고 'RB29FSJNDSA'를 평가 1위로 선정했다.

'크 슈아지르'는 4월호 냉장고 평가에서 프랑스에서 시판되는 에너지효율등급 A+ 이상의 고효율 냉장고 21종을 대상으로 △사용편의성 △제조사 추천 온도 △온도 안정성 △소비전력 △소음 및 진동 등을 평가했다.

'크 슈아지르'는 삼성 냉장고가 사용편의성이 좋으며 냉장실과 냉동실 각각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냉각 및 냉동 성능이 훌륭하다고 호평했다.

이와 함께 삼성 프리미엄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영국 IT 리뷰 매거진 '트러스티드 리뷰'로부터 평가 1위를 받으며 삼성 프리미엄 냉장고의 성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냉장고 'RF24FSEDBSR'는 10점 만점으로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삼성 프렌치도어 냉장고를 "현존하는 대용량 냉장고 중 최고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대용량 수납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딱 맞는 제품" 이라고 극찬했다.

특히 삼성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대용량 △온도 안정성 △4가지 온도가 제공되는 중칸 △합리적인 제품 가격과 사용비용 △실용적이고 뛰어난 디자인 등 5가지 장점을 갖춘 제품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은 "프리미엄 프렌치도어 냉장고와 유럽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냉장·하냉동 2도어 타입 냉장고 모두 지속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각인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